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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TOEIC, TOEFL(IBT), TOEFL(CBT), TEPS를 준비해봤었습니다.

대학에 들어오기 전에는 대입을 위해 준비했었고, 대학에 들어오고 나서는 제 실력이나 교환학생의 기회를 갖기 위해 준비했었네요.


위의 시험중 TOEFL(CBT), TOEIC, TEPS는 영어단어 조금 외우고 reading 실력을 늘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성적이 잘 나왔습니다.

하지만 TOEFL(IBT)의 경우에는 writing, speaking의 벽이 크더군요. reading과 listening이 30점 만점에 28~30점 나오는 반면, writing과 speaking은 학원에서 한 달가량 공부했는데도 30점 만점에 18~21점 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또한, 막상 영어를 쓸 기회가 생기니 TOEFL에서 공부한 말하기는 대학교 campus안에서나 쓸 수 있는 대화들이었고, 실생활과는 괴리감이 있었습니다.


역시 영어 speaking 실력을 늘리기 위해서는 외국으로 나가는 방법밖에 없나 싶던 찰나에 IELTS라는 시험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IELTS(클릭하면 IELTS 공식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


IELTS는 미국, 호주, 영국, 캐나다, 뉴질랜드등 영어권 국가로의 유학이나 이민,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영어사용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된 시험입니다.

TOEFL과 똑같이 Listening, Reading, Writing, Speaking으로 나뉘어 있으며, 특히 Speaking 시험은 녹음이 아닌 시험관과의 1:1대화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제가 가장 맘에 든 부분은 아이엘츠 연습시험(공식홈페이지)에서 Speaking 부분이었는데요, speaking 주제가 정말 실생활에 쓰일만한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이 시험을 준비하다 보면 시험성적 뿐만이 아니라 정말 외국에서 영어로 말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또, 유학가는데도 널리 인정되고 있습니다.



이민가는데도 인정되고 있는 시험이고요.



이민이 인정될 정도의 시험이라면 정말 실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시험보겠죠?

저는 앞으로 시험성적을 위한 영어공부가 아닌 생활영어를 공부하려 합니다.

그러기 위해 IELTS를 공부해서 생활영어를 늘려보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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